▲ 2019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결선 12월 6일 상암 YTN홀서 개최 <사진=2019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상금과 YTN 방송 출연 기회를 놓고 펼쳐지는 버스킹 경연대회 '2019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TOP 10이 선정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YTN과 버스킹티비가 공동 주최하며, TOP10 결선은 12월 6일 오후 2시 상암 YTN 홀에서 개최된다. 결선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소믈리에타임즈, 한국청소년신문사 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통해 본선을 통과하여 TOP10 결선에 참가하는 버스커는 '노아윤, 릴센트밴드, 박민주, 박서연, 방구석 프로뮤즈, 이서, 점잖은 원숭이들, 파란자전거, 헤로즈 Herose, 현창동'이라고 전했다.

▲ TOP 10 결선 진출 아티스트 <사진=2019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심사는 4명의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투표로 이뤄지며, 총 5개 팀에게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특별상이 시상된다. 이날 공연은 방송으로 제작되어 12월에 YTN에서 방영되며, 특히 우승자에게는 방송출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결선에는 일반 관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와디즈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는 사전/현장에서 응원하는 팀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2019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는 국내 버스킹 문화산업 육성을 위하여 개최된 행사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버스킹 스타를 발굴하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주최자인 버스킹티비 남궁요 대표는 "향후 버스킹 문화에 참여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YTN월드 채널과 같은 글로벌 미디어와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직접 K-Pop 뮤지션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