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폐 건강을 지키는 붉은 열매, 5가지 맛에 숨겨진 ‘오미자’의 비밀이 공개됐다. 오미자가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 폐 건강에 좋은 오미자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심선아 식품영양학 박사는 오미자의 5가지 맛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라며 주요성분은 ‘시잔드린’이라고 말했다. 시잔드린은 천연 에스트로겐 리그난의 구성물질이라고 한다. 항산화 효과로 염증 억제, 폐의 염증 억제, 호흡기 보호의 역학을 하는 성분이었다.

또 김문호 한의사는 오미자는 약재로도 사용된다며 오미자의 매운맛과 쓴맛은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하는 발산작용으로 기침, 천식을 완화하며, 신맛은 흩어진 폐의 기운을 모으는 수렴작용으로 항염증과 가래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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