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업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글렌모렌지가 스카치위스키 부문 최다 메달을 수상했다.
글렌모렌지의 시그니처 위스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Glenmorangie Original)’은 올해 국제주류품평회(IWSC: International Wines and Spirits Competition)에서도 그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에 위치한 증류소 글렌모렌지는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는 위스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등 6개 위스키 제품군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IWSC에서는 루비 포트 캐스크에서 추가숙성을 거친 ‘글렌모렌지 퀸타 루반(Glenmorangie Quinta Ruban)’, 소테른 캐스크에서 추가숙성을 거친 ‘글렌모렌지 넥타도르(Glenmorangie Nectar D’Or)’, 면세점 전용 제품인 ‘글렌모렌지 두탁(Glenmorangie Duthac)’ 및 ‘글렌모렌지 익스트림리 레어 18년산(Glenmorangie Extremely Rare 18 Years Old)’ 등 글렌모렌지의 핵심 위스키 제품군이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Private Edition) #8, 가장 최근 출시된 ‘글렌모렌지 바칼타(Glenmorangie Bacalta)’, ‘본드 하우스 넘버원(Bond House No. 1)’ 컬렉션의 첫 번째 빈티지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몰트 1990(Glenmorangie Grand Vintage Malt 1990)’ 등 글렌모렌지의 신규 위스키들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에 대해 글렌모렌지의 증류, 위스키 제조, 위스키 재고관리 총괄 책임자인 빌 럼스던(Bill Lumsden) 박사는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모든 글렌모렌지 위스키의 초석 역할을 하는 위스키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IWSC에서 꾸준히 인정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렌모렌지의 모든 위스키 제품군은 정성과 열정을 다해 탄생하기에, IWSC에서 받은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은 그간의 노력이 훌륭하게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로 48주년을 맞은 IWSC는 주류 업계의 기준이 되는 대회로, 마스터 블렌더, 위스키 전문 기고가, 와인 및 주류 바이어 400명으로 구성된 엄선된 패널이 세계 90개국을 대표하는 출품작을 심사한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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