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가볍게 술을 한 잔 해야 한다면 역시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 치킨 등 매력적인 안주와 함께 국내에서의 맥주 인기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류소비량이 줄어듬에도 흑맥주 소비는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올해하이네켄의 아시아 시장 1분기 성장도 전년동기 대비 23%나 증가하는 등 맥주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국내도 수제 맥주 전문점이 늘어나고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가평 수제 맥주 축제',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맥주 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주류 전문지 드링크 비지니스는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자료를 바탕으로 맥주 판매량이 가장 많은 회사 10곳을 발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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