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휴'(대표 박노성)는 산림청과 강원도에 등록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해발 650미터 청정지역에서 채취하고 직접 생태농법으로 키운 농.임산물과 가공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고랭지 제철 농산물을 연결해 판매하는 사업도 같이 하고 있다.

▲ 옥수수 농사를 직접 짖고있는 오대산휴 박노성대표 <사진=오대산휴>

강원도 홍천 5대 특산물중 하나인 홍천 찰옥수수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제15호[Hongcheon Waxy Corn]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지역 특산물로 유명하다.

특히 홍천 찰옥수수는 큰 일교차, 적당한 강수량, 일조시간 등 최적의 생육 환경에서 자라 차지고 단맛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아 씹는 맛이 부드럽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신장염,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오대산휴 농장에서 옥수수를 수확하고있는 모습 <사진=오대산휴>

홍천 찰옥수수는 단옥수수, 초당옥수수 등 다양한 옥수수 종류중에서, 알갱이가 단단하여 알갱이 모양 그대로 쏙쏙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홍천지역은 찰옥수수가 재배되는 시기(4월~9월)의 일교차(평균 12.1℃)가 인근 지역이나 타 주산지보다 상대적으로 커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다.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고 이슬로 물기가 많은 이른 아침에 수확하되 최대한 출하 직전에 수확한다.

▲ 바로 수확해 신선함이 느껴지는 오대산휴 농장의 홍천 찰옥수수 <사진=오대산휴> 구입문의: 010-8676-5975

홍천지역은 사양토와 양토가 전체 밭 토양의 95.8%를 차지하고 있어 배수나 통기성이 좋은 곳이다. 재배지(밭)의 경사가 거의 대부분 7~15% 정도로 물 빠짐이 좋기 때문에 고품질의 찰옥수수 생산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맛도 쫀득쫀득 차지고 달콤하고 품질도 최상의 오대산휴 홍천 찰옥수수 <사진=오대산휴>

옥수수는 수확 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이 전분으로 변하여, 단맛이 사라지고 단단해지기 때문에 수확후 빠른 시간내에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주문후 택배를 받으면 당일 바로 손질하고 쪄서, 남은 것은 랩에 돌돌 말아 공기가 안 통하게 하여 냉동 보관 하였다가 데우면 갓 찐 옥수수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찌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이미 딴 풋옥수수는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오대산휴'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생산한 홍천 찰옥수수를 주문하려면 오대산휴 담당자(010-8676-5975)에게 연락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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