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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건강 트렌드, 단백질 풍부한 비건푸드 '건조 버섯'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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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11.19  1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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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표고버섯 제품 <사진=La Grande epicerie, Tesco>

유럽에서 비건 푸드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육류 섭취가 감소하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유럽 식품 시장에서 건강 추구 트렌드가 지속되는 만큼,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버섯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건조 버섯 시장이다. 유럽의 건조 버섯 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이는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네덜란드 개발도상국 수입증진센터(CBI, Centre for the promotion of imports from developing countries)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 건조 버섯 시장은 2019년 기준 1억 5천만 유로(한화 약 2천억 원) 규모로, 세계 시장의 10%를 차지한다. CBI는 향후 5년간 연간 유럽의 건조버섯 시장이 매년 1-3%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유럽에서 판매되는 곰보버섯 및 포치니 버섯 제품 <사진=La Grande epicerie, Tesco>

무역통계기업 GTA(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건조 버섯 수입액은 약 9천만 달러(약 1천억 원) 규모로, 유럽 건조 버섯 시장의 50%가량이 수입에 의존한다. 그중 최대 수입 상대국은 중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 수입된 건조 버섯의 62% 가량이 중국산이다. 유럽 내 건조 버섯 최다 수입국은 네달란드(중량 기준, 전체 수입량의 19%), 독일(18%), 프랑스(15%), 이탈리아(12%), 영국(11%) 순이다.

CBI의 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아시아산 버섯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고, 전통적으로 버섯을 이용한 요리가 발달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선는 유럽산의 포치니버섯, 꾀꼬리버섯, 곰보버섯등을 주로 수입한다. 영국은 차가버섯, 노루버섯 등 약용 및 건강보조식품으로 쓰이는 버섯의 주요 수입국이고, 독일은 여러 분야의 버섯을 고루 수입하는 편이다.

유럽으로 건조 버섯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EU의 엄격한 검역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주로 이물질, 방사성 물질, 중금속, 잔류 농약, 세균, 곰팡이 등의 오염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제품 내 수분도에 관한 규정도 있는데, 예로, 대부분의 건조 버섯은 12%(건표고는 13%), 동결 건조 버섯은 6% 이내의 수분 함유만 허용된다.

유럽 바이어는 수출기업에 글로벌G.A.T, IFS, BRCGS, FSSC 22000 등의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관련한 인증과 SMETA, BSCI, ETI 와 같은 기업윤리 관련 인증을 요구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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