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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씨앗’… 중국 신종 사기법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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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7.30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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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민들에게 발송되고 있는 정체불명의 씨앗 <사진=WA St Dept of Agr & USDA APHIS>

미국 전역에서 중국에서 온 주문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씨앗’이 배송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유타주에서 사는 로리 컬리(Lori Culley)가 우편함을 열었을 때 중국에서 배송된 ‘금속 귀걸이’라고 적힌 작은 흰색 봉투를 발견했다. 그리고 봉투를 열었을 때 발견한 것은 정체불명의 ‘씨앗’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우 무섭다”라고 말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뒤이어 40명의 다른 사람들도 각자 귀걸이, 접속 나사라고 적힌 씨앗 봉투를 받았다고 밝혔다.

컬리는 FOX13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그것들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심지 말고, 만지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유타농무부에 연락을 취했고, 그 후 농무부측은 주민들에게 “씨앗 꾸러미를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하라”라고 발표했다. 그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체불명의 씨앗은 농업 밀수로 추측되며, 농무부의 정확한 지시가 있기 전까진 씨앗을 건들지 말고 그대로 보관하고 있어달라”고 보고했다.

그 후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캔자스, 메사추세츠, 오리건 주에서도 정체불명의 씨앗이 배송된 사례가 발견되었는데, 각 지자체 농무부는 침습적인 종, 환경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씨앗을 심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오하이오 경찰 측은 이것이 음지의 판매상들이 자신의 판매자 등급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신종 소비자 사기의 일부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추측된 신종 소비자 사기는 ‘브러싱(Brushing)’라고 불리는 전자상거래 사기법으로 알리바바 등과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는 거래 수법이다. 불법적으로 유출된 개인 정보를 이용해 가짜로 주문을 한 다음, 실제 주문자인 척 둔갑해 좋은 후기를 남겨 평점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의 가시성을 높이는 데 악용되는 착취 방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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