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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와인 수입' 현황... 코로나19 여파 감소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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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7.10  1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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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와인&증류주 수출입협회(CAWS)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수입 주류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으로 수입된 술의 총량은 총 4억 8천만 ℓ로 전년 대비 29.07%가 감소했으며, 전체 주류 수입액은 13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025억 6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4%가 감소했다. 수입 와인의 판매량과 가치는 모두 30% 이상 감소했으며, 수입 맥주는 20% 그리고 수입 양주는 40% 이상 감소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수입된 와인의 총량은 1억 8천만 로, 이는 약 6억 9천만 달러(한화 약 8,248억 9,500만 원)의 가치다. 전체 수입 알코올량의 51.1%를 차지하고 있는 수입 와인 시장은 병와인(Bottle Wine)이 전체 와인 수입의 94.2%를 차지하고 있으며, 벌크와인(Bulk Wine)은 5.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유일하게 지속적인 수입량 증가를 보이고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로 벌크 와인 수입 시장 성장의 영향으로 예측된다. 그 외의 국가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중국으로의 와인 수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전체 수입 와인의 37.6%를 차지하고 있는 호주로 지난 4개월 동안 4%가 감소했다. 약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미하게 감소했지만,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했으며, 3위 수출 시장인 칠레는 누적 물량과 가치가 작년에 비해 40% 이상 감소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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