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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사라져가는 커피 재배 지역 되살리기 위한 ‘리바이빙 오리진(Reviving Origins)’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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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6.11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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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바브웨’와 ‘콜롬비아’에 이어 올해는 굴곡진 역사로 커피 재배가 어려워진 ‘우간다’ 르웬조리 산의 이야기 소개 <사진=네스프레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정치적 갈등, 경제나 사회 문제, 기후 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커피 재배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리바이빙 오리진(Reviving Origins)’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지난해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며 짐바브웨와 콜롬비아 지역에서 되살린 커피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우간다 르웬조리 산의 커피를 추가해 총 세 개의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를 소개한다.

네스프레소는 최상의 품질의 커피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하기 위해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을 통해 전 세계 14개국 11만여 명 농부들과 협력하여 커피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은 커피 재배가 어려워진 지역에서 질 좋은 커피를 되살리고, 농부들의 삶을 변화시키며, 지속적인 커피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부들에게 필요한 장비,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농부들과 지역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귀한 커피를 지키기 위해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간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에 1,000만 스위스 프랑(CHF)을 투자한다.

네스프레소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론칭한 짐바브웨와 콜롬비아에서 이미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리바이빙 오리진’ 커피의 수확량을 점차 늘려 네스프레소의 지속적인 커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네스프레소는 기후 변화와 정치적 이슈로 커피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던 짐바브웨에서 농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고, 이 지역의 귀한 커피를 되살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짐바브웨 홍드 밸리(Honde Valley) 지역 400여 개의 농장이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커피 생산 증가율 7%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타무카 무 짐바브웨(TAMUKA mu ZIMBABWE)’는 ‘짐바브웨에서 함께한 우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레드베리, 건포도,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가 특징인 아라비카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모두 에스프레소(40ml)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50년의 지역 분쟁 끝에 평화 협정이 체결된 콜롬비아의 엘 로사리오와 카케타 등 일부 지역에서도 커피를 되살리기 위해 농부들을 지원하고 있다. 콜롬비아에서는 1,000개의 농장이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네스프레소는 이들에게 현재까지 78대의 태양열 건조기와 135대의 디펄핑 머신을 지원하는 등 커피 재배에 필요한 도구, 가공 장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다시 태어난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ESPERANZA de COLOMBIA)’는 풍부하고 균형 잡힌 풍미와 향긋한 과일향, 섬세한 산미를 지닌 아라비카 커피로, ‘콜롬비아의 희망’을 뜻한다. 오리지널은 에스프레소(40ml), 버츄오는 머그(230ml)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짐바브웨와 콜롬비아에 이어, 우간다에서 재배한 커피를 오리지널과 버츄오로 각 1종씩 새롭게 선보였다. 우간다 르웬조리 산은 비옥한 땅과 풍부한 강수량 등 커피 재배에 완벽한 지형적 조건을 갖췄으나 굴곡진 역사로 인해 커피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네스프레소는 해당 지역에 공동 투자를 통해 커피 가공 센터를 설립하고, 엄격한 선별 과정과 지속가능한 농법을 적용해 커피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아마하 아웨 우간다(AMAHA awe UGANDA)’는 희소성 있는 샌들우드향과 우아한 꽃향을 선사하는 야생 그대로의 풍부한 아로마를 지닌 아라비카 커피로, ‘우간다의 희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은 에스프레소(40ml), 버츄오는 그랑 룽고(150ml)로 만나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함께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현지 농부들의 남다른 헌신과 정신, 이들의 지역사회에 생긴 변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및 네스프레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 커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짐바브웨 지역의 커피를 시작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이번 플랫폼에서는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짐바브웨 농장들의 커피 생산량과 공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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