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주로 소비하는 국가에서 '홈술'이라는 개념은 보통 '홈 와인'을 말한다. 

국내에서 3월 한 달간은 홈술족이 늘어나며 와인의 매출은 급증했다. 편의점 등 소형 소매점의 와인 매출은 다른 주류들에 비해 2배 이상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의점은 이달(3월1~24일) 간 주류매출은 약 20% 늘었지만, 와인의 경우 약 40%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추럴 와인 픽에서는 홈와인 4종을 추천한다. 집에서 주로 먹는 고기와 어울리는, 그리고 과일이나 샐러드와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의 소개와 함께 특히 가성비가 좋은 1L 용량의 내추럴 리슬링 와인도 소개한다.

이번 내추럴 와인 픽에서 추천하는 와인은 내추럴와인 전문수입사 크란츠코퍼레이션(리슬링 트로켄, 라 프린시페사 제크트 브뤼 수입)와 ORW(데페랑트 앙, 알리스 수입)이 수입 중인 와인 총 4종이다.

크란츠코퍼레이션 마케팅 이사는 "소개하는 프란쯔 살름의 1L 용량 리슬링은 다양한 요리와 어울릴 뿐만 아니라 넉넉한 용량으로 가족과 함께 마시기 좋은 홈술 선택이 될 것"이라며 추천했고, ORW의 관계자는 "소개한 와인 둘 다 고기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가족과 맛있는 저녁을 선사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관련 문의는 내추럴 와인 수입사 크란츠코퍼레이션(02-591-1788), ORW(010-7392-3662)으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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