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반려견 혹은 반려묘의 이름을 정해주는 것은 집사들에겐 정말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음식과 음료와 관련된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미국의 펫시터 및 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는 로버(Rover)가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가 제출한 이름과 기타 투표 데이터를 조사해 ‘2019년 식음료와 관련된 반려동물 이름’을 공개했다.

반려견의 음식 & 음료 테마 이름 TOP 10

▲ 반려견의 음식 & 음료 테마 이름 TOP 10 <사진=Piqsels>

01. Pepper(페퍼/후추)

02. Ginger(진저/생강)

03. Kona(코나)

04. Oreo(오레오)

05. Peanut(피넛/땅콩)

06. Sammy(새미)

07. Cookie(쿠키)

08. Mocha(모카)

09 Sugar(슈가/설탕)

10. Biscuit(비스킷)

반려묘 음식 & 음료 테마 이름 TOP 10

▲ 반려묘의 음식 & 음료 테마 이름 TOP 10 <사진=Pixabay>

01. Oreo(오레오)

02. Pepper(페퍼)

03. Pumpkin(펌킨/호박)

04. Sammy(새미)

05. Ginger(진저/생강)

06. Peanut(피넛/땅콩)

07. Cookie(쿠키)

08. Snickers(스니커즈)

09. Sugar(슈가/설탕)

10. Mocha(모카)

음식 트렌드를 자신의 반려동물 이름에 접목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케토제닉 다이어트의 ‘케토(Keto)’라던가 케일(Kale)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주인들이 증가하고 있었으며, 커피 종류에서는 모카, 라테, 코나, 카푸치노 등이 있었다.

또한, 로버에 따르면 미국의 반려묘 주인들은 ‘와인’과 관련된 이름을 지어주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이트에 따르면 로제(Rosé)라는 이름의 사용량은 183% 정도가 증가했다.

반려묘를 위한 와인 테마 이름

▲ 반려묘의 위한 와인 테마 이름 <사진=Pixabay>

01. 로제(Rosé)

02. 피노(Pinot)

03. 메를로(Merlot)

04. 샴페인(Champagne)

05. 셰리(Sherry/강아지 이름) & 그리지오(Grigio/고양이)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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