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ㄱ’ 이든의 갓포 요리 <사진=Olive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4일, Olive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철 재료의 신선함은 기본,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요리 ‘갓포’에 대해 방영됐다. 갓포는 고급 일식 요리라고 한다. 게스트로는 배우 박성훈, 강하나가 함께했다.

방송에서는 ‘아는 만큼 맛있다’로 갓포의 본래 뜻이 공개되기도 했다. 갓포의 한자는 벨 할, 삶을 팽으로 자르고 삶는다, 즉 요리하는 것이었다.

작은 그릇에 조금씩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요리 ‘가이세키’가 틀에 맞춘 형식미가 있다면 갓포는 가이세키보다 가볍고 맛이 중요, 셰프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요리, 가이세키와 이자카야 사이 정도라고 한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하이볼에 대해서, 그리고 고등어로 만든 샌드위치 ‘사바산도’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그 집’으로 소개된 갓포의 맛집은 어디일까?

방송에서는 정통 일식과 트렌드의 콜라보, 창의적인 갓포 요리를 내는 청담동 ‘ㄱ’ 이든과 일본 토사 요리에 중식을 더한 갓포를 즐길 수 있는 집, 신사동 ‘ㄹ’ 테이가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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