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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주 잼 베지마이트 착안, '토스트 맛 술'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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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5.08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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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 로즈 디스틸러리'에서 출시 한 '아치마이트(ArchieMite)' <사진=Archie Rose Distillery>

호주의 주류회사 ‘아치 로즈 디스틸링 컴퍼니(Archie Rose Distilling Co.)’가 특이한 스피리츠 제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바로 버터 토스트 맛 스피리츠인 ‘아치마이트(ArchieMite)’다.

버터와 토스트향 마지막으로 호주의 국민 스프레드라 불리는 ‘베지마이트(Vegemite)’를 곁들인 토스트 맛을 표현한 스피리츠로 실 맛을 표현하기 위해 버터 약 25kg과 13.6kg의 사워 도우라는 엄청난 양을 첨가했다. 아치 로즈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입맛에 따라 당신은 버터,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토스트, 감칠맛(Umami)이 풍부한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 호주의 대표적인 스프레드 '베지마이트'에 착안해 만들어진 스피리츠다. <사진=Archie Rose Distillery>

아치 로즈의 마스터 디스틸러 ‘데이브 위더스(Dave Withers)’는 “이상하지만 흥미롭다”라고 설명하며 “토스트에서 느껴지는 이스트가 퍼지는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정말로 좋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베지마이트 맛’과 흡사한 술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다. 호주 내에서 미성년자 및 술 구매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람들이 베지마이트 스프레드가 이스트로 제조되는 것에 착안해 이를 토대로 가정에서 일명 ‘문샤인(Moonshine)’이라 일컫는 밀주를 만들기도 해 정부에서 경고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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