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와인’으로 잘 알려진 북미 대표 와인 브랜드 Duckhorn Wine Company(DWC)가 WSA와인아카데미와 함께 오는 4월 3일 수요일 특별한 오찬을 마련했다고 한다.

국내에서의 DWC는 미국 메를로 품종의 스페셜리스트로 그 명성을 누리고 있으나, 국제적으로는 나파의 핵심 산지별로 다양한 대표 브랜드를 보유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많은 와인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북미 대표 와인 브랜드 Duckhorn Wine Company(DWC)와 함께하는 WSA만의 특별한 오찬 <사진=WSA와인아카데미>

그리하여 이번 오찬에서는 DWC의 피노 누아 대표 브랜드로 손 꼽히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칼레라(Calera)와 앤더슨 밸리의 골든아이(Goldeneye)를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17년 100대 와인 1위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전세계에 메를로 품종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던 덕혼 쓰리 팜즈 메를로(Duckhorn Three Palms Vineyard Merlot)로 오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라 더욱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DWC 오찬' 시음 와인 5종 리스트 <사진=WSA와인아카데미>

청담동 소재의 레이지쿠오레 레스토랑의 별채에서 16명 정원의 프라이빗 런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98,000원이며, 동문 및 2인 이상 동반 등록 시에는 10% 할인된 88,200원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02-516-3773으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