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건모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그리고 김종민과 함께 청담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방문해 프라이빗 모임을 가졌다.
지난주 이무송이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고기보다도 못한 중하등급’을 받아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쉰건모’는 이 날 이무송, 김종민과 함께 ‘매칭녀’ 노사연을 만나 상처 난 마음을 달랬다. 이들이 ‘깻잎대첩’, ‘드론 자격증’과 같은 이야기를 풀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곳은 청담동에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 엘이베리코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사육된 스페인 흑돼지 품종으로 ‘소고기 맛 나는 돼지고기’로도 유명하다. ‘그릴 비스트로’라는 슬로건처럼, 고기와 술이 어우러진 세련된 공간을 지향하는 엘이베리코는 숙련된 직원이 이베리코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 그릴링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참숯에 맛있게 구워진 고기는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데, 직접 굽는 것 보다 옷에 냄새 벨 걱정도 없고 고기 굽느라 이야기가 방해 받을 일도 없다. 특히 청담점은 도심 속 정원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매장 2층에는 ‘미우새’ 출연진이 방송 중 사용했던 프라이빗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동창회, 생일파티, 상견례 등 행사에 제격이다. 특히 통나무로 만들어진 원목 테이블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이날 ‘미우새’에서 김건모 일행이 주문했던 메뉴는 미트 바비큐 플래터와 과일요거트 양상추 샐러드, 수박 샐러드였는데, 특히 미트 바비큐 플래터는 4가지 서로 다른 부위의 고기와 양념이 어우러진 엘이베리코 청담점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엘이베리코는 청담점 외에도 압구정점, 역삼점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지쳤다면 ‘미우새’ 김건모가 선택한 엘리베리코에서 맛과 영양 모두 만족스러운 이베리코 고기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소믈리에타임즈 신동길 기자 luka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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