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2018 여름 보양식 특집으로, 삼계탕과 닭 한 마리를 샤부샤부에 접목한 이색 여름 보양식 ‘삼계 샤부샤부’와 기 대나무 속 육해공을 맛볼 수 있는 ‘대통찜’의 맛집이 공개됐다.
 

▲ 상계동 ‘ㅊ’ 삼계 샤부샤부 전문점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먼저 찾은 곳은 상계동 ‘ㅊ’ 삼계 샤부샤부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닭다리와 채소를 넣고 끓인 후 소금과 비법 양념으로 간을 맞춘 육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각종 채소와 부드러운 닭 안심을 샤부샤부 형식으로 먹는 것이 특징이었다.

육수 안 닭다리는 삼계탕 형식으로, 채소와 닭 안심을 넣으면 샤부샤부 형식으로, 각종 특제 소스를 더하면 닭 한 마리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었다.
 

▲ 경기 시흥시 'ㅇ' 대통찜 전문점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다음으로 찾은 곳은 경기 시흥시 ‘ㅇ’ 대통찜 전문점이었다. 맛녀석들이 맛본 대통찜은 1m 50cm의 크기의 대통찜이었으며, 오리고기부터 문어, 위소라, 새우, 삼겹살, 연근, 소꼬리, 칠면조, 소시지, 떡갈비, 단호박, 고구마까지 육해공을 모두 맛볼 수 있었다.

이곳은 거제도 ‘맹종죽’ 대나무를 사용한다고 하며, 맹종죽은 마디가 촘촘하고 통이 넓어 여러 요리에 사용된다고 한다. 대통찜은 특수 제작한 3m 가마에 2시간가량 화력을 조절해가며 찌는 것이 특징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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