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들은 멋진 무대를 위해 엄청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와 공연 속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팝스타들의 식단을 '소믈리에타임즈'에서 공개한다.

01. 테일러 스위프트 - 든든한 아침 식사 및 제빵 사랑

▲ 테일러 스위프트는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사진=Eva Rinaldi>

음식전문매체 ‘델리쉬’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침에 많은 공을 들인다고 한다. 대표적으로는 메밀 팬케이크에 햄과 파마산 치즈와 계란 프라이를 곁들이며 유기농 오렌지 쥬스를 마신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건강 식단을 섭취하는데 샐러드, 요거트, 샌드위치를 즐기며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일절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제빵 솜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녀의 인스타와 텀블러를 통해 여러 제빵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02. 브리트니 스피어스 - 정크푸드 러버에서 건강식으로 전환한 그녀의 비법은?

▲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사진=hnkkk>

한창 브리트니가 암흑기를 겪고 있을 무렵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토스, 프렌치프라이, 프라푸치노 같은 정크 푸드 위주의 음식였다. 하지만 지난 2017년 그녀는 약 20파운드를 감량하며 전성기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비스트로엠디(bistroMD)'가 공개한 내용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체중 감량을 위해 약 1,500칼로리로 섭취를 제한했는데 고섬유질 채소와 약간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 위주였다고 한다.

아침 운동을 하기 전 흰자 오믈렛과 오트밀 그리고 통밀 빵 토스트와 약간의 과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점심으로는 닭고기와 연어 같은 단백질이 함유된 베이비 채소 샐러드 그리고 과일 스무디, 마지막으로 저녁은 린 단백질(Lean Protein) 위주로 구운 닭고기 혹은 돼지고기 그리고 찐 야채를 곁들여 먹는다.

그녀가 좋아하는 기타 음식으로는 스시, 소이 칩, 과일과 그래놀라를 곁들인 저지방 요거트등이 있다.

03. 리한나 - 그녀의 개인 요리사가 말하는 음식 스토리

▲ 리한나의 개인 요리사가 그녀의 음식 스타일에 대해 공개했다. <사진=celebrityabc>

음식전문지 ‘본 아페티’가 공개한 리하나의 개인 요리사인 ‘데비 솔로몬’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리한나는 ‘변덕스러운 미식가(Moody Eater)'라고 말하며 “이전의 고객들은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메뉴를 보내면 고객이 선택한 메뉴에 따라 쇼핑하고 준비하면 되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그녀가) 내일 뭘 먹고 싶어할지도 모르는데 왜 오늘 준비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데비 솔로몬’은 자주 그녀의 식단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기 때문에 리한나가 어떤 것을 먹는지에 대해 사진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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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비욘세 - 딱 일주일에 한 번만 음식에 관대해져

▲ 비욘세는 일주일에 단 한번,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 <사진=Pete Sekesan>

비욘세는 ‘쉐이프(Shape)'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천적으로 마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나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칼로리 계산에 신경 쓰는 편이라고 말하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아침은 흰자 스크램블과 야채 스무디, 점심과 저녁은 해산물과 채소를 먹는 경우가 많다.

단 그녀는 일요일마다 한 식사는 자신이 먹고 싶은 걸 허락하는데 대표적으로 피자를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핫소스를 정말로 좋아한다는 것, 인스턴트 라면을 먹을 때도 타바스코를 뿌려 먹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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