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2030 청년들에게 멘토로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한국직업방송 강연프로그램인 '청산유수' 녹화에 참여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미래 3대 직업으로도 뽑혔던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그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워터소믈리에가 되고난 후의 고난과 극복 일화를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직업 '워터소믈리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직업방송>

그의 강연은 7월 18일(수)과 19일(목) 오후 12시 30분에 한국직업방송(스카이라이프 189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올레 252번)을 통해 방영된다. 방영된 영상은 동 채널에서 당일 17시 30분과 23시 30분에 재방송되며,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나 유투브를 통해 풀버전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청산유수'는 2030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힐링 강의쇼로 사회적인 성공을 경험한 멘토들의 진솔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 강의쇼 청산유수 <사진=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 캡처>

워터소믈리에는 21세기에 등장한 미래 유망직종으로 2025 유망직종 및 이색직업 100, 교육부 발간 '2014 미래의 직업 세계'(2014)에 애완동물장례업, 문학치료사와 함께 3대 유망 직업으로 선정됐다.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는 지난 2014년 제4회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 부문 우승을 했고, 작년엔 광저우에서 개최된 파인워터스 국제 서밋에서 한국 대표로 발표했다. 최근엔 채널에이 '나는 몸신이다'에서 몸신으로 나오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2030 청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직업방송>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의 정확한 의미는 물감별사가 아닌 고객의 니즈에 맞는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이라면서, "웰빙ㆍ다이어트 등 건강적 이슈와 환경적 이슈로 전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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