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과 함께 농가맛집과 농촌 치유농장을 연계해 개발한 음식관광 팸투어를 6월 28일부터 이틀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수요일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18 관광벤처기업으로 시골체험여행 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지난해 충청남도 서산, 태안에 이어 올해는 공주, 청양지역의 농촌 치유농장을 알리고, 농가맛집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 시골투어가 농가맛남을 테마로 치유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수요일>

농촌 치유농장 체험으로는 엔젤농장, 이삭농원, 해맞이목장, 계봉농원에서 친환경 유기농 꽃허브 체험, 알밤 고추장 담그기, 산양유체험, 누에체험 등 충남지역만의 치유농장에서 이색체험을 하였으며, 농가맛집으로는 밥꽃하나피었네, 차와싸리골밥상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팸투어는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음식관광 치유체험 ‘농가맛남’을 테마로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충청남도만의 특색을 즐기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엄마와 딸이 진솔한 대화가 오가며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수요일 김혜지 대표는 “충청남도 농가맛집과 치유농장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농어촌 치유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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