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우수급식 외식산업전 <사진=2018 우수급식 외식산업전 홈페이지>

오는 6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4일간 삼성역 COEX에서 '2018 우수급식ㆍ외식산업전'이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5시까지다. 

'우수급식ㆍ외식산업전'은 2007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12회를 맞았다. 단체 급식 시장은 연평균 5%의 상승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시장규모가 9조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8 우수급식ㆍ외식사업전은 올바른 급식ㆍ외식문화 및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농ㆍ수ㆍ축산물 및 식자재 공급을 통한 급식사고 예방, 우수한 기자재와 시설을 통한 급식 및 외식 환경의 질 향상, 새롭고 다양한 급식 및 외식 정보 제공을 통한 관련산업 활성화,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고 보건/위생 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한 건강 사회 구현을 목적에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식품ㆍ식자재, 맛집ㆍ특화거리, 시설ㆍ기자재, 보건ㆍ위생, 서비스ㆍ시스템 등 부대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전국의 학교들이 1학기 일정을 마치고 방학을 하는 시점에 영양사 및 요식업 관계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신제품 및 단체급식의 발전의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진행된 우수급식ㆍ외식사업전에는 총 32,158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r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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