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의 카펠라 호텔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의 오찬 메뉴가 화제입니다.

<기자> 이번 정상회담 오찬에서는 서양, 동남아시아 그리고 한식이 섞인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을선보였습니다.

스타터로는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전통 새우 칵테일과 꿀과 라임 드레싱에 문어를 곁들인 말레이식 샐러드 그린 망고 캐러부 그리고 전통 한식인 오이선이 제공되었습니다.

메인 코스로는 도피노아즈와 삶은 브로콜리니를 곁들인 갈비 콩피, 스윗앤사워 크리스피 포크와 XO소스를 곁들인 양저우식 볶음밥 그리고 대구조림 3가지가 선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로는 다크 초콜릿 타르틀렛 가나슈 체리 쿨리를 곁들인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프랑스빵인 트로페지엔이 제공되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퀴진에 대한 존중을 보이기 위해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며, 꽤나 구체적인 입맛을 가진 트럼프는 웰던 스테이크와 다이어트 콜라, 그리고 햄버거에 대한 사랑도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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