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에서 샴페인 브랜드 디너가 개최됐다. <사진=앙스모멍>

지난 6월 12일(화)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에서 샴페인 브랜드 디너가 개최됐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토니정 셰프의 유러피언 음식과 노태정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샴페인의 페어링이 준비됐다. 

'바질 그라니따와 샴페인 비네거 폼을 곁들인 독도 꽃새우'와 '플뢰리 플뢰르 드 유럽 브뤼(Fleury Fleur de l'Europe Brut)'가, '레몬 와사비를 곁들인 광어 카르파치오'는 '앙리 지로 에스쁘리 나뚜르 브뤼(Henri Giraud Esprit Nature Brut)'와, '광어 퓨메와 구운 관자 그리고 새우살을 넣은 포피에뜨'는 '데위 블랑 드 블랑 브뤼(Dehu, Blanc de Blancs Brut)'와, '구운 야채로 만든 아이올리와 연어 테린'은 '프랭크 봉빌 브뤼 로제(Franck Bonville, Brut Rose)'와, '버터꽁피 전복과 수비드 랍스터 스테이크'와는 '샤를 뒤푸 뷜 드 꼼뜨와 로제엑스프레스 엑스트라 브뤼(Charles Dufour Bulles de Comptoir Rosexpress Extra Brut)'가 매칭됐으며, 디저트는 3가지 스타일의 쁘띠푸가 준비됐다.

▲ 샴페인 디너에서 선보인 샴페인 라인업 <사진=앙스모멍>

이번 샴페인 브랜드 디너는 앙스모멍과 와인 어플리케이션 와인그래프, 샴페인을 수입하는 크리스탈와인그룹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련됐으며, 22만원의 디너를 와인그래프를 통해 50% 할인된 11만원에 예약하여 즐길 수 있었다.

앙스모멍 노태정 소믈리에는 "와인그래프와 크리스탈와인그룹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샴페인 디너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디너를 준비한 앙스모멍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앙스모멍 관계자는 "토니정 셰프의 파스타와 스테이크 밀키트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밀키트의 출시를 기념하여 앙스모멍 압구정 본점과 홍대점에서 스테이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와인과 스테이크 애호가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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