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지난 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2018 스웨덴의 날’행사에서 ‘트라이 스웨디시(Try Swedish) 푸드 스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올해는 ‘플레이풀 스웨덴(Playful Sweden)’을 주제로, 스웨덴의 식음료 문화를 소개하는 ‘트라이 스웨디시 푸드 스테이션’에서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트라이 스웨디시 푸드 스테이션’은 ‘피카(Fika), 시나몬 롤과 커피: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스웨덴의 지속 가능한 식품’, 그리고 ‘스웨덴의 혁신적인 식품 트렌드’라는 3가지 테마별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재료와 제조 공정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소 친숙한 ‘이케아 푸드(IKEA Food)’를 비롯하여 ‘오틀리(Oatly)’, ‘오클라(Orkla)’, ‘포크솔트(Falksalt)’, ‘란트메넨 세레알리아(Lantmännen Cerealia)’, ‘와사(Wasa)’, ‘니오커스’(Nyakers), ‘마이 스무디(my Smoothie)’ 등 총 9개의 기업 및 브랜드가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주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관계자는 “이번 ‘트라이 스웨디시’ 행사를 통해 맛있고,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스웨덴 식음료 제품의 매력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한국은 이미 예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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