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모멍 에프앤비(대표 이원준)가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에서 6월 12일(화) 저녁 7시에 샴페인 브랜드 디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니정 셰프의 유러피언 음식과 노태정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샴페인을 맛볼 수 있다.

▲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에서 샴페인 디너가 개최된다. <사진=앙스모멍>

토니정 셰프는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의 총부주방장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했다.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로 근무했으며, 프랑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L'Atelier de Joel Robuchon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World Best Restaurant 'NOMA'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노태정 소믈리에는 2015년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2016년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파이널리스트, 2017년 국가대표 왕중왕전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실력파 소믈리에다.

디너 페어링에는 '바질 그라니따와 샴페인 비네거 폼을 곁들인 독도 꽃새우'와 '플뢰리 플뢰르 드 유럽 브뤼(Fleury Fleur de l'Europe Brut)'가, '레몬 와사비를 곁들인 광어 카르파치오'는 '앙리 지로 에스쁘리 나뚜르 브뤼(Henri Giraud Esprit Nature Brut)'와, '광어 퓨메와 구운 관자 그리고 새우살을 넣은 포피에뜨'는 '데위 블랑 드 블랑 브뤼(Dehu, Blanc de Blancs Brut)'와, '구운 야채로 만든 아이올리와 연어 테린'은 '프랭크 봉빌 브뤼 로제(Franck Bonville, Brut Rose)'와, '버터꽁피 전복과 수비드 랍스터 스테이크'와는 '샤를 뒤푸 뷜 드 꼼뜨와 로제엑스프레스 엑스트라 브뤼(Charles Dufour Bulles de Comptoir Rosexpress Extra Brut)'가 매칭된다. 디저트는 3가지 스타일의 쁘띠푸가 준비된다.

앙스모멍 토니정 셰프는 "여름과 가을에 새롭게 출시될 메뉴 몇 가지를 미리 선보이는 자리"라며 "샴페인과 함께하는 디너로 여름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2만원의 디너를 와인그래프를 통해 50% 할인된 11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환불 규정은 취소 시기에 따라 다르며, 디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2-554-3114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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