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앙스모멍 종로점이 4월부터 저녁시간에 단품 메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와인애호가의 성지'로 알려진 앙스모멍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토니정 셰프가 총괄 셰프를 맡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신사점, 종로점,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프앤비 이원준 대표는 "토니정 셰프의 컨템포러리 코스와 합리적인 가격에도 2차로 와인 한 잔 마시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며 "고객들의 성원으로 종로점에 와인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 요리를 추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단품 요리는 버섯 타르타르, 홍고추 페스토 파스타, 푸타르그 파스타, 크랩 비스큐 소스 스파게티, 부르기뇽 파파델레 등이 있으며 저녁시간에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종로점은 이번 메뉴 리뉴얼을 하며 운영시간을 기존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종로점 메뉴 리뉴얼 이후 홍대점에도 퀄리티 높은 글라스 와인 리스트를 확대해 홍대에서도 젊은 커플들이 쉽게 찾고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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