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18 서울 커피 엑스포'에서 커피맛을 측정하는 맛인식장치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기자> 씨엔티교역은 2018 서울 커피 엑스포에서 맛인식장치(TS-5000Z)로 국내 및 일본의 유명 브랜드 커피 제품의 맛을 측정, 비교하였습니다.

이어 맛인식장치로 원하는 커피 맛의 생성과 원가관리를 위한 커피 원산지 및 가공 원두별 적정 배합비율을 찾아내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람회 내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맛인식장치를 통해 연령별, 지역별 선호도와 사용 필터 및 커피 로스팅 온도와 시간에 따른 맛의 차이 등 커피맛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에 대한 분석 평과 결과를 전했습니다.

맛인식장치는 국내 롯데, 대상, 농심, SPC 등의 식품업계와 식품연구소, 제약업체 등 맛과 관련있는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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