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페인 드 브노쥬' 시음회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사진= 김지선 기자>

와인 수입사 와이넬(Winell)이 지난18일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 시음회를 개최했다. 샴페인 드 브노쥬는 1837년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로, 에페르네에서 총 9종류의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브노쥬 샴페인 일부는 전 세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납품되고 있다.

▲ 시음회에 5종의 와인이 선보였다. 왼쪽부터 프린스 엑스트라 브륏(Champagne de Venoge rinces Extra Brut) NV, 프린스 블랑 드 블랑(Princes Blanc de Blancs) NV, 프린스 블랑 드 누아(Princes Blance de Noirs) NV, 프린스 브륏 로제(Princes Brut Rosé) NV, 루이 15세(Louis XV) 2006 <사진= 김지선 기자>

시음회에 선보인 샴페인은 프린스 엑스트라 브륏(Champagne de Venoge rinces Extra Brut) NV, 프린스 블랑 드 블랑(Princes Blanc de Blancs) NV, 프린스 블랑 드 누아(Princes Blance de Noirs) NV, 프린스 브륏 로제(Princes Brut Rosé) NV, 루이 15세(Louis XV) 2006이다.

‘프린스 블랑 드 누아’는 1988년 샹파뉴 지역에서 최초로 ‘블랑 드 누아’로 표기되여 출시된 샴페인으로, 2017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최고의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

브노쥬의 최고급 샴페인인 ‘샴페인 드 브노쥬 루이 15세’는 “오직 샴페인만 병입하여 유통하는 것을 허한다”는 칙령을 정한 루이 15세를 기념하고자 만들었다. 로버트 파커로부터 이 샴페인의 1995년 빈티지는 97점을, 2006년 빈티지는 96점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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