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교수)와 (주)글로벌심층수(대표 도석안)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소재의 글로벌심층수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써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글로벌심층수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자격검정 협회공식워터의 정보, 교육, 유통, 홍보 등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 발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심층수의 딥스 블루(Deeps Blue)는 1년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공식지정워터로 선정되어 협회가 주최하는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자격검정 워터부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용 워터로 사용된다.

딥스 블루는 강원도 속초 외옹치에서 취수한 경도 150의 해양심층수로 지난 2017년 3월에 개최된 제2회 먹는샘물 품평회에 이어 올해 3월 발표된 제3회 먹는샘물 품평회에서 국내 생수부문 1등을 2년 연속 차지하며 국내 먹는샘물과 해양심층수를 통틀어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됐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의 싶은 바닷속 해수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발원하며 다른 생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맛도 좋아 바다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물이다. 딥스의 취수원인 강원도 속초의 해양심층수는 수질 검사 결과 다른 나라에 비해 무기질 함량과 용존 산소량이 높고 수온이 낮은 우수한 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심층수는 작년 업계 세계최초 FSSC 22000와 할랄인증을 취득하며 세계 시장에 나설 준비를 마친바 있다. 이번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세계 시장에 나설 글로벌심층수의 해양심층수 마케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