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깨끗한 혈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사차인치’가 소개되며 사차인치의 효능이 공개됐다.

사차인치는 별처럼 생겼다고 해서 스타시드(Star Seed)라고도 불리는 견과류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식품별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에 대해 공개되기도 했다.
 

▲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 사차인치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아몬드는 100g당 0.0168g, 피칸은 1.68g, 연어는 3.5g, 고등어는 12g, 사차인치는 42g으로 사차인치가 월등히 높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사차인치는 오메가3, 6, 9가 풍부하며, 비타민 E와 칼슘, 아연 등 까지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었다.

그렇다면 효능은 어떻게 될까?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사차인치의 효능으로 혈액 내 중성지방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조절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사차인치 속 트립토판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성과 분비를 자극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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