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맞아 제임슨 한정판 바틀을 출시한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축제인 ‘세인트패트릭 데이(St.Patrick’s Day)’를 맞이해 2018년 한정판 바틀을 출시한다.

제임슨은 아일랜드의 가장 큰 행사인 ‘세인트패트릭 데이’를 기념하여 매년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특별한 디자인과 이야기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일곱 번째로 출시되는 한정판 바틀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2018년 세인트패트릭 데이 한정판의 주제는 ‘우정(Friendship)’이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Fearless nod to friendship)’라는 모토에 맞게 아일랜드 일러스트 작가 클로딘 오 설리번 그리고 그녀의 친한 친구인 사진작가 레온 워드, 디자이너 알렉스 멜론이 작업에 함께했다.

이 세 명의 아티스트는 아일랜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우정과 용기의 상징 피아나(Fianna)를 통해 이번 한정판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여기에 독수리와 아일랜드 전통 문양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 세 명의 아티스트는 아일랜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우정과 용기의 상징 피아나(Fianna)를 통해 이번 한정판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여기에 독수리와 아일랜드 전통 문양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2018년 세인트패트릭 데이 한정판 바틀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0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이번 한정판 출시와 더불어 제임슨 아일랜드 투어 패키지를 경험할 수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 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한정판 바틀을 스캔하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간단한 퀴즈에 정답을 맞히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중 발표된다.

한편, 제임슨은 2018년 세인트패트릭 데이 한정판 출시와 함께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세인트패트릭스 데이(St.Patrick's Day)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이태원과 홍대, 부산 거리를 세인트 패트릭 데이의 상징인 녹색으로 물들이고, 곳곳을 제임슨으로 브랜딩하여 국내의 많은 사람이 세인트패트릭데이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제임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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