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서클링(사진의 왼쪽)이 홍콩에 와인바 겸 쇼룸을 올해 말에 열 예정이다. <출처= 위키미디어>

미국의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이 올해말, 홍콩에 와인바겸 쇼룸을 열 계획이다.

드링크비즈니스 홍콩에 따르면, 그는 '제임스 서클링 와인 센트럴(James Suckling Wine Central)'을 연다고 발표했으며, 와인바의 정확한 위치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는 드링크비즈니스 홍콩의 기자에게 "내가 진행하는 그레이트 와인 오브 월드, 그레이트 와인 오브 이탈리아, 보르도 콘피덴셜 등 여러 이벤트의 와인을 와인바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며, "이벤트에서처럼 3시간 30분만에 다 마시지 않고, 원하는 때에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서클링의 행사에서 다루는 와인은 보르도 1등급, 수퍼 투스칸, 최고급 바롤로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프레스티지급 샴페인 등이다. 이에 그의 와인바에서도 이러한 고급 와인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