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빨간 고추장 육수에 민물고기들의 화려한 변신, 얼큰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해물탕’에 대해 방영됐다. 2018년 첫 게스트로는 유시민이 출연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코너로 ‘당신이 숟가락을 들기 전에 이거 알고 먹어!’를 준비하기도 했다. 새롭게 자리 한 이 코너는 시청자들의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라고 한다.
 

▲ 입소문만으로 매운탕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파주 문발동 ‘ㅁ’ 매운탕의 메기매운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첫 번째 질문은 민물매운탕 속 물고기가 무엇인지였다. 방송에서는 민물매운탕 속 물고기로 쏘가리, 동자개, 메기, 잡어 등에 대해 얘기했다. 또 두 번째 질문, 민물매운탕 향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잡아 온 물고기를 맑은 물에 3일 정도 풀어 놓는 것과 초피 가루, 방아잎, 수제비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매운탕의 맛집은 어디에 있을까? 방송에서는 입소문만으로 매운탕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메기매운탕의 맛집, 파주 문발동 ‘ㅁ’ 매운탕과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얼큰, 걸쭉한 별미 동자개매운탕의 맛집, 용산 청파동(숙대입구역) ‘ㅇ’ 민물고기매운탕이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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