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프로바인(Prowein) 2018'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사진=라인메쎄>

메쎄 뒤셀도르프(Messe Düsseldorf)의 한국 대표부인 라인메쎄가 주관한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 2018'의 설명회가 2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프로바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전문 무역 전시회로, 전 세계의 와인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거래 성사를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미하엘 데겐(Michael Degen) 부사장은 설명회에서 "내년 전시회에 60여 국가에서 6,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며 "세계적인 주류 소비 추세에 맞추어 수제 맥주ㆍ증류주 부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로바인 2018은 내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해당 전시회는 와인 수입사 등 와인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행사장 내부에는 유기농 와인 특별전, 샴페인 라운지, '문두스 비니(Mundus Vini)' 수상와인 시음행사 등 500여 개의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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