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와인의 친환경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사진=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원장 김대관)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와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회장 안성근 청운대 교수)가 공동주관하는 2017년 추계 학술 심포지엄이 '한국와인의 친환경 마케팅 전략, 뉴질랜드, 호주 와인 중심으로'를 주제로 12월 10일(일) 오후 1시부터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아이비 홀과 31층 모짜르트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진행되는 학술 심포지엄은 호주ㆍ뉴질랜드 와인 시음회(13시)와 총 3부의 학술발표대회로 진행되며, 와인소믈리에학과 석사과정의 논문 발표(14시)와 와인ㆍ워터ㆍ티 마스터소믈리에 전문과가정의 학술 발표(16시), 김재호 박사의 한국 전통주의 세계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18시 30분)가 진행된다.

▲ 2016 추계 학술대회 모습 <소믈리에타임즈 DB>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김대관 원장은 "소비뇽 블랑, 쉬라즈 와인의대명사, 자연 친화주의 와인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뉴질랜드, 호주 와인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전통주와 한국와인에도 세계적인 와인이 탄생될 수 있다는 자긍심과 더불어 미래에 한국의 전통주와 와인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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