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RUSH HOUR’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흥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 수제맥주 흥하라!’는 뜻으로, 생활맥주는 부산 서면에 프로젝트 매장 부산서면점을 오픈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부산에 서면’ 행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RUSH HOUR’ 행사는 부산지역의 로컬 브루어리 ‘고릴라 브루잉’과 함께 했다. 또한, 브루잉과의 콜라보레이션 수제맥주 ‘일상탈출 IPA’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19, 20일 양일간 무제한 맥주 제공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생활맥주의 부산서면점 매장 모습 <사진=생활맥주>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행사 소식을 듣고 친구와 함께 멀리서 찾아왔는데, 직접 마셔보니 너무 맛있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가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된 생활맥주 부산서면점은 지난 4월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매장으로, 목표액을 150% 초과 달성하는 등 수제맥주에 대한 부산 시민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산지역의 수제맥주가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데 목표를 두지 않는다”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서 양질의 수제맥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국제 공인 맥주 전문가 ‘씨서론’이 활동하는 유일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수제맥주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한 최상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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