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모멍(En Ce Moment) 2호점이 지난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 1층에서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 앙스모멍 1호점(신사동)은 강남 지역 와인 애호가 성지로 알려진 '콜키지 프리' 레스토랑이며, 앙스모멍 2호점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오픈 파티에는 탤런트 유승민씨가 사회를 보았으며 저녁 7시와 8시 30분에 라이브 재즈공연과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을 이끌어 나갈 토니정 총괄셰프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무한 와인과 맥주 시음 기회가 제공됐다.
노태정 총괄소믈리에는 2015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 2016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동상과 지난 제13회 2017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 파이널리스트에 올라간 국가대표 소믈리에다.
토니정 셰프는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의 총부주방장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했다.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갖고 근무했으며, 프랑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두 곳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World Best Restaurant 'NOMA'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