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썩은 마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공개되며 건강한 ‘마늘 보관법’이 소개됐다.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썩은 마늘은 육안으로 봐도 푸른색을 띤 곰팡이들이 많이 생성된 걸 확인할 수 있다며 곰팡이가 생성한 독소가 발암물질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대단히 유해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타킹을 활용한 통마늘 보관법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쳐>

그렇다면 건강한 마늘을 위해서는 마늘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방송에서는 윤효재 주부가 깐 마늘 보관법부터 통마늘 보관법까지 집에서 마늘을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을 공개했다.

깐 마늘은 밀폐 용기에 설탕을 깔고 설탕 위에 키친 타올을 올린 후, 마늘을 담고 일회용 제습제를 함께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된다고 하며 통마늘은 스타킹에 통마늘을 넣고 묶어준 뒤,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걸어 놓으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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