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의 푸드 페스티벌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 <사진=미쉐린 가이드>

세계적인 미식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서울판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고 HDC 신라면세점과 용산 아이파크몰이 후원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이 오는 10월 28일 (토)과 29일 (일) 용산 아이파크몰 내 올 인 파크 (All In Park)에서 열린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대중들에게 미식 라이프스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푸드 페스티벌이다. 런칭 후 한국의 레스토랑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이 선정한 레스토랑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2017년 에디션에 등재된 약 20여 개의 레스토랑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특별히 기획된 시그니쳐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방문객들은 서울을 대표하는 여러 맛집들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토니유, 어윤권, 장명식 셰프 등을 포함한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준비한 특별 메뉴는 많은 이들에게  한국의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테이스팅 할 수 있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정된 수량만이 제공될 스타 셰프들의 특별 메뉴는 온라인 사전 구매를 통해 미리 주문할 수 있고, 사전 구매 고객들에게는 한 메뉴 당 1 명의 입장권이 함께 제공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가 펼쳐지는 올 인 파크는 아이파크몰과 신라 면세점이 위치한 건물의 루프탑에 위치해 있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스티벌이 펼쳐질 총 5개의 풋살 경기장은 레스토랑 부스가 들어설 고메존, 음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된 다이닝존, 다양한 의식주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입점할 마켓존 등과 같이 특색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은 이틀간의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공간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 펼쳐질 유현수 셰프를 비롯한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매일 선보이는 라이브 쿠킹 시연, 라이브 밴드 공연을 포함한 여러가지 다채로운 이벤트들 또한 고메 페어를 찾는 이들에게 맛있는 미식 경험과 더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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