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7일 이태원에 위치한 래미스에서 독일 모젤 리슬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 독일와인 대표자인 JJ 프륌을 메인으로 독일 리슬링 와인 5종을 활용한 풀코스 화이트 와인 디너가 진행됐습니다. 반 폭셈 쉬퍼 리슬링과 요한 요셉 프륌 카베네트, 존네누아 슈페트레제, 존네누어 아우스레제, SMW 디히터라움 아스바인 젝트와 뉴욕 미슐랭 3스타 출신 인용빈 셰프의 스페셜 코스가 매칭되었습니다. 작년 모젤을 직접 다녀온 후 디너를 준비한 이영복 소믈리에는 코스마다 마리아주 매칭을 설명하였으며, 황만수 독일 모젤 공식 컨설턴트가 와인 서빙시마다 모젤 와인 해설을 도왔습니다. 황만수 컨설턴트는 “모젤에서 생산하는 리슬링은 압착된 토양에서 자라 응축된 미네랄을 느껴지고 짭짤한 피니시가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hjk1530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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