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에서는 오늘의 요리로 ‘여름 김치’ 레시피가 공개됐다. 초간단, 초스피스로 만드는 여름 김치 3종 레시피로, 공개된 레시피의 여름 김치는 오이송송이, 토마토김치, 풋고추소박이였다.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여름 대표 김치, 오이소박이 ‘오이송송이’와 7~9월 여름이 제철인 영양만점 슈퍼 푸드 토마토로 만드는 ‘토마토김치’ 그리고 매콤한 맛을 더하는 ‘풋고추소박이’는 어떻게 만들까?
 

오이송송이 레시피

1. 깍뚝 썬 오이를 꽃소금 1.5T, 설탕 1/2T, 물 1C에 절인다.
(아삭한 식감은 5~10분, 무른 식감은 30분 이상)
2. 다진 마늘 1.5T, 다진 생강 1T, 설탕 1T, 새우젓 1T, 멸치액젓1T, 고춧가루 4~5T로 양념을 만든다.
3. 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절여진 오이 물기는 적당히 제거한 뒤 양념장에 버무린다.

토마토김치 레시피

1.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소금에 재운다. (웨지모양 추천)
2. 고춧가루 4T, 설탕 1.5T, 멸치액젓 2T, 다진 마늘 1/2T, 깨소금, 꽃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소금에 재운 토마토의 물을 뺀다.
4. 부추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재운 토마토와 함께 양념장에 버무린다.

풋고추소박이 레시피

1. 영양 부추 50g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양파 1/2개를 채 썬 뒤 다진 마늘 3개, 다진 생강 1개, 얇게 썬 홍고추 1개, 소금 1T, 설탕 1/2T를 버무려 재운다.
2. 생수 5C, 양파즙 0.5T, 꽃소금 2T, 참치액젓 1T, 설탕 2T, 찹쌀풀 1/2C, 매실청 2T를 섞어 국물을 만든다.
3. 풋고추 배를 가르고 1의 재워둔 소를 채워 넣는다.
4. 속을 채운 고추에 국물을 부은 후 얼음을 띄워 먹는다.
(하루 숙성시키면 더 맛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