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초저가로 여름나기, 체감온도 10℃ 내리는 비법으로 체감온도 내리는 제철 밥상 ‘참외소박이’의 레시피가 소개되며 오이보다 참외가 더 차가운 성질이라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 오이보다 차가운 성질의 과일 '참외'로 만드는 '참외소박이'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김영빈 요리연구가는 참외가 달고,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있다며 김치로 담가 먹게 되면 2~3주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참외는 껍질째로 먹는 것이 제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쓴 맛이 많이 나는 참외 꼭지 부분만 제외하고 껍질째 참외소박이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에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참외소박이의 제일 큰 장점이 바로 참외를 껍질째 먹는 것이라며 껍질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암세포 전이를 방지해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