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이 주최하는 2017년 춘계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6월 11일에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기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공동주관하는 2017년 춘계 학술 심포지엄 ‘한국와인의 세계화 전략’이 이번에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오렌지 와인을 테마로 진행됩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경희대 관광대학원 와인소믈리에학과 석사들의 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와인·워터·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과정의 크로아티아 와인과 슬로베니아 와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됩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주의 와인전문수입사 네이처 와인의 한건섭 대표가 ‘네이처 와인 그리고 오렌지 와인의 세계’에 대해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희대 관광대학원 김대관 원장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의 유기농 와인 산업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전통주와 한국와인에도 세계적인 와인이 탄생될 수 있는 발판을 다지도록 일역을 담당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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