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수입하는 KBO리그공식 와인 ‘울프블라스(Wolf Blass)’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프블라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O리그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며 와인 업계 최초로 국내 프로 스포츠 리그 공식 후원 와인으로 자리매김한 호주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다. 한국 야구의 발전을 응원하고 국내 야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6월 6일(화)부터 17일(토)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광복점, 센텀점, 연제점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 울프블라스 리미티드 에디션 베이스볼 시리즈 <사진=롯데주류>

울프블라스 와인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사은품으로 차량용 스티커가 제공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피규어를 증정한다.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야구 관람권 2매(6월 28일 경기) 또는 야구뱃지 세트를 제공한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울프블라스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공식 와인으로서 국내 와인애호가는 물론 많은 야구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한국 프로 야구의 메카,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은 행사를 통해 울프블라스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프블라스는 호주 와인 산업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와이너리로 2015년 기준 0.7초에 1병씩 판매되며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9,000여 개 이상의 와인 트로피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국제와인품평회(IWC, International Wine Challenge)가 선정한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Red Winemake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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