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춘계 학술 심포지엄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오렌지와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원장 김대관 경희대 교수)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와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회장 안성근)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춘계 학술 심포지엄 '한국와인의 세계화 전략 -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오렌지 와인 중심으로'가 6월 11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모짜르트 홀(31F)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와인소믈리에학과 석사들의 논문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4시 20분부터 와인ㆍ워터ㆍ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과정의 크로아티아 와인, 슬로베니아 와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5시 40분에 진행되는 세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주의 와인 전문수입사 네이쳐와인의 한건섭 대표가 '네이쳐 와인 그리고 오렌지 와인의 세계'에 대해 발표한다.
 

▲ 2016년 추계 학술대회 사진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김대관 원장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기농 와인의 대명사, 오렌지 와인을 주제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와인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전통주와 한국와인에도 세계적인 와인이 탄생될 수 있는 발판을 다지도록 일역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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