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쿠류 이시다야 준마이다이긴조

이번에 소개하는 술은 일본의 프리미엄 사케 중 하나인 '고쿠류 이시다야 준마이다이긴조(黒龍 石田屋 純米大吟醸)'다. 

고쿠류주조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 술은 일본에서 고쿠류 왕중의 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최고의 주조호적미인 효고현의 특상급 야마다니시키 쌀을 사용하며 35% 정미율, 15%의 알코올도수를 가진 이 술은 일본 황실에도 납품되는 명주로 200년 전통 장인의 수작업을 계승하여 만들어지고 있으며 매년 1회 11월에 한정된 양만 생산하여 가격에 2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저온 발효 후 3년간 숙성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술은 감칠맛, 은은한 단맛, 3년 숙성이 믿기지 않는 깨끗한 향, 그리고 숙성에 의한 부드러움이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이 프리미엄 사케, 고쿠류 이시다야 준마이다이긴조는 국내에서 니혼슈코리아가 수입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rp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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