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주의 와인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jill111>

Washington State Wine Commission's Annual Grape Production Report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와인 포도 수확이 2016년에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총 수확이 27만 톤이며, 수확이 가장 높았던 2014년에 비해 18.9% 더 증가했다고 한다.

적포도 종은 총 수확의 58%를 차지했으며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 71,000톤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메를로(Merlot)가 48,000톤으로 두 번째로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샤르도네(Chardonnay, 45,000톤)와 리슬링(Riesling, 41,300톤)이 그 뒤를 이었다.

카베르네소비뇽은 2015년에 비해 23,700톤이 증가하였다.

와인 포도 생산자들은 1톤당 평균 $1,157을 받았으며 이는 2015년에 비해 $12 증가한 수치이다. 말벡(Malbec)은 가장 높은 가격으로 1톤당 $1,587을 받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채은기자 pscod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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