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시아가 봄을 맞이하여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가볍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코코넛워터 에스프레소 사케라토(Coconut Water Espresso Shakerato)부터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타히티안 바닐라 마키아토(Tahitian Vanilla Macchiato)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한정 판매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고 전했다.
코코넛 워터 에스프레소 사케라토(Coconut Water Espresso Shakerato) – 아시아
코코넛 워터 에스프레소 사케라토는 시그니처 에스프레소와 아이스를 섞어 흔들고 그 위에 차가운 코코넛 워터를 부어서 마시는 음료이다. 코코넛 시럽을 살짝 뿌려 단맛을 내고 에스프레소 폼와 라임 한 조각을 토핑으로 얹는다. 아이스 음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발렌시아 오렌지 코코아 카푸치노(Valencia Orange Cocoa Cappuccino) – 아시아
달달한 시트러스 오렌지와 에스프레소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새로운 메뉴 발렌시아 오렌지 코코아 카푸치노(Valencia Orange Cocoa Cappuccino)는 발렌시아 오렌지 모카 소스, 스팀 우유, 에스프레소를 함께 넣어 만드는 음료다. 말린 오렌지와 코코 아파우더를 위에 살짝 뿌리면 마무리된다.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가능하다.
타히티안 바닐리아 마키아토(Tahitian Vanilla Macchiato) – 아시아
타히티안 바닐리아 마키아토(Tahitian Vanilla Macchiato)는 부드러운 스팀 우유와 향기롭고 캐러멜 같이 달콤한 타히티안 바닐라 시럽을 넣어 만든다. 그 위에 스타벅스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를 넣고 바닐라 빈과 십자 무늬로 얹은 바닐라 시럽을 뿌려주면 마무리된다.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가능하며, 블렌디드로도 즐길 수 있다.
말차 에스프레소(Matcha & Espresso Fusion) – 아시아
말차 에스프레소 퓨전이 다시 돌아왔다. 이 음료는 고운 말차 파우더와 우유를 레이어하고 스타벅스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해준다. 커피와 차의 콤비네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가능하다.
슈크림 라떼(Choux Cream Latte) – 대한민국
프랑스 크림(choux à la crème)에서 영감 받은 이 새로운 음료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의 맛을 가진 음료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스팀 우유 그리고 커스터드 크림을 토핑으로 한다.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가능하다.
캐모마일 애플 티(Chamomile Apple Tea) – 대한민국
리프레싱되는 음료로 카페인이 없는 차를 이용한다. 티바나 캐모마일 티, 달콤한 사과의 맛을 가졌으며, 아가베 시럽으로 마무리한다.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가능하다.
한편, 한국 스타벅스는 캐모마일 애플티와 슈크림 라떼를 출했으며, 음식으로는 슈핀, 애플 시나몬 치즈 케익, B.E.L.T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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