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잘 먹은 한술이 보약, 여자의 밥’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쌀 고르는 법에 대해 공개됐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대부분 마트에서 포장 쌀을 구매하는데, 포장 쌀 구입 시 겉면의 투명하게 뚫린 부분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그 부분을 잘 본다면 좋은 쌀을 고를 수 있다고 한다.
 

▲ 좋은 쌀 고르기의 기본, 꼭 확인해야 할 투명하게 뚫린 부분과 도정 날짜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좋은 쌀의 조건으로는 첫 번째로, 윤기가 돌고 쌀눈이 살아있는 것과 두 번째로는 쌀알의 크기가 일정한 것, ]세 번째로는 쌀알에 실금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쌀알에 실금이 있으면 수분이 날아간 상태라고 한다. 또, 하얗게 분이 일어난 것은 좋지 않은 쌀이라고 말했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정한지 15일 이내에 쌀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도정 날짜는 쌀 봉지 겉면에 기입돼 있다고 하며, 요즘에는 마트에서 직접 쌀을 도정을 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도정된 쌀은 마르지 않게 해야 한다며, 구입해 집으로 가져온 뒤 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페트병에 보관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거나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소량 구입을 반복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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