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있는 칠레 와인 TOP25를 알아본다.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칠레 와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와인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와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국내 와인 팬에게는 익숙한 와인이다. 

1위 와인은 전달과 동일하게 '비냐 알마비바(Vina Almaviva)'이며, 이 와인은 푸엔테알토 지역에서 생산되며 유명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이다. 2위인 '콘차이 토로 돈 멜초(Concha y Toro Don Melchor)' 와 3위의 '세냐(Sena)'는 변동없이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7위, 22위, 24위에 랭크 된 와인은 각각 '라 모네다 리제르바 말벡(La Moneda Reserva Malbec)', 국내에도 익숙한 몬테스알파 카르메네르(Montes Alpha Carmenere)', 비냐 케브라다 드 마쿨 도무스 아우레아 카베르네 소비뇽(Vina Quebrada de Macul Domus Aurea Cabernet Sauvignon)' 이다.

TOP25를 구성하는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이 10개로 가장 많았으며 보르도 블렌드가 6개, 카르메네르가 4개로 그 뒤를 이었으며, 생산지역으로는 콜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가 8개로 가장 많았다.

아래는 12월 칠레 와인 인기순위 TOP25 리스트다.

참고로 본 데이터는 판매량, 매출액 등과는 달리 전달의 네티즌의 온라인 검색/클릭수를 바탕으로 한 순위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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