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이 뉴질랜드의 각 지역별  품종별로 독특한 특색과 개성을 지닌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는 ‘2015 뉴질랜드 와인 세미나 및 시음회’를 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 주최로 열린 ‘2015 뉴질랜드 와인 세미나 및 시음회‘에서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밥 캠벨(Bob Campbell)이 뉴질랜드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헌터스(Hunter’s)와 라파우라 스프링스 (Rapaura Springs), 빌라 마리아(Villa Maria Estate) 를 비롯하여,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랜된 미션 이스테이트 와이너리(Mission Estate Winery),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기센 와인(Giesen Wines)과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 와이너리 등 14개 와이너리에서 엄선된 약 100여종 뉴질랜드 와인들이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세계 최고의 와인 장인을 일컫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자격을 보유한 뉴질랜드 출신 와인명장, 밥 캠벨(Bob Campbell)이 방한해 뉴질랜드 와인만의 특성과 다양함을 소개하며 명장이 직접 선택한 대표적인 뉴질랜드 와인 9종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 캠벨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0명에 이르는 와인 마스터 중의 한 명이자 가장 선도적인 와인 교육가로 인정 받고 있는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 마스터이다.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뉴질랜드 와인은 40년 남짓한 짧은 기간 안에 세계를 선도하는 쇼비농 블랑 생산국으로 도약했다”며, “한국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높은 품질을 인정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주한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 라이언 프리어(Ryan Feer)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의 와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혁신적인 와인공법이 만들어낸 탁월한 풍미와 균형잡힌 구조로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2015 뉴질랜드 와인 세미나 및 시음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품종의 품질 좋은 뉴질랜드 와인을 선보일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DB브루어리와 MOA 브루워링 컴퍼니등 2개 브루어리가 참가하여 다수 뉴질랜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뉴질랜드 와인은 40년 남짓한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세계 와인의 슈퍼스타로 유명한데, 이러한 명성을 입증하듯 80개국 이상의 해외 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금액 기준으로 세계 8번째로 큰 와인 수출국이다. 2014년 기준 한국에서의 뉴질랜드 와인 수입 규모는 190만 달러에 이르며 전년 대비 25% 성장을 기록했다.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 사항은 www.nzte.govt.nz/seafoodandwine 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에 대하여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NZTE)은 뉴질랜드의 경제개발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은 전 세계 45개 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뉴질랜드 비즈니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뉴질랜드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사업 협력과 비즈니스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료제공] 나징선팀장 엣지 커뮤니케이션스(02-734-2734) Abigail.nah@edgecomm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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